1. 팔을 수평으로 들어 팔꿈치를 구부린 다음 팔꿈치 약간 앞쪽(손바닥쪽)에 Y자 테이프를 고정시킵니다.
 
목을 반대쪽으로 구부리면서 테이프를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붙여갑니다.
 
 

2. 팔을 펴 몸 앞에 수평이 되게 가져갑니다. 반대 팔로 이 팔을 누르면 붙이기가 편합니다. Y자의 앞쪽을
 
 팔에서 어깨를 거쳐 목줄기 아래까지 붙여갑니다.
 
 

3. Y자 아래부분은 겨드랑이 밑에서 견갑골 아래를 따라 붙여갑니다.
 
 

4. 완성
 
 

 
팔 끝부분 옆구리를 중심으로 팔 윗부분에 나른함과 무거움을 느끼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계속되는 것입
 
니다. 원인의 대부분은 팔의 과다사용에서 오는 혈행장애와 신경압박 등으로, 옆구리 주위에 림프액이 차
 
있는 상태입니다. 팔 등쪽에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증상

윗팔 안쪽이 무겁게 느껴지고 팔을 움직이면 나른해져 힘이 없습니다. 심해지면 팔 아래쪽(팔꿈치로부터
 
아래부분)과 손가락에까지 날카로운 통증이 퍼집니다. 어깨 등에도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테이핑 포인트

팔꿈치에서 윗쪽 팔, 어깨까지를 하나의 테이프로 붙입니다. 근육, 신경, 혈관의 움직임을 좋게하는 테이
 
프로 스포츠로 인한 장애에도 효과적입니다.
 
 
 
테이핑 효과

팔의 나른함, 저림, 통증에는 단기간에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만성적인 장해의 경우는 한참동안 붙여두
 
고 경과를 지켜봅니다.
 

 
*주의: 겨드랑이 바로 아래에 붙이면 떼기 힘들기 때문에 피부가 상하기 쉬우므로 이 부분은 피해서 붙입
 
니다. 긴 테이프이기 때문에 겉에 종이를 한번에 떼기 어려우므로 겉종이를 떼어내면서 조금씩 붙이도록
 
합니다.